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전국 아동복지시설 대상 소원성취 프로젝트 ‘제2회 어린이날 맞이 소원을 부탁해’를 실시한다.

소원을 부탁해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및 수혜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원을 사연과 함께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이루어주는 사회공헌 형 행사다.

행사의 첫 포문을 연 지난해에는 4곳의 교육 수혜기관을 대상으로 옷장과 에어컨을 비롯해 희망이음교육 회원들이 후원한 복합 프린트 기기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소원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며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희망이음교육 수혜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응모 가능하다. 희망이음 홈페이지(hopeium.kr)에 소원 및 사연을 작성해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접수된 소원은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희망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기관을 발표하고, 다음달 중 소원을 수리할 예정이다.

한편 기관의 사연을 접하고 소원을 이뤄주는 나눔 활동에 후원자로 참여를 원하는 희망이음 교육회원 및 기업의 도움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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