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맹아원 김양수 이사장·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지영 회장·한국시니어클럽협회 최자웅 전 회장 등 3인

▲ 왼쪽부터 한빛맹아원 김양수 이사장·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지영 회장·한국시니어클럽협회 최자웅 전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왼쪽부터 한빛맹아원 김양수 이사장·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지영 회장·한국시니어클럽협회 최자웅 전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범사회복지계가 각 정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했다.

36개 사회복지단체들로 구성된 범사회복지계는 7일 4·13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 사회복지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 3인을 추천하고 이들의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범사회복지계에 따르면 사회복지 직능별, 지역별 참여단체들간의 협의를 거쳐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과정 일체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각 단체들로부터 후보를 2인씩 추천받아 이 중 합의사항에 따라 추천 득표수가 가장 많은 후보 3인 ▲한빛맹아원 김양수 이사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지영 회장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최자웅 전 회장을 범사회복지계 대표 인사로 선정했다.

범사회복지계는 비례대표 추천 배경에 대해 “선진 복지국가로 진입하는 현 단계에서 복지정책의 방향과 지속가능한 복지재정의 확보, 효율적 복지전달체계의 수립, 사회서비스 인력에 대한 정당한 처우 등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산적한 사회문제들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절감하고 있는 범사회복지계 주요 단체들이 뜻을 모았다.”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계가 요구하는 복지공약과 함께 추천 명단을 각 정당에 조만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범사회복지계 단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여성복지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및 전국 17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등 36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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