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 위치하고 있는 노틀담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장애가 있는 여자들을 위한 ‘2016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여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반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에 복지관은 ▲천연비누 만들기 ▲글쓰기 ▲문화체험 ▲캘리그라피 등을 비롯한 역량강화교육과 자조모임 등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의 편의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거주지 중심의 찾아가는 강좌 개설을 확대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육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복지관은 “사람 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긍정되고 주도적인 삶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관련 참여문의는 복지관(032-540-89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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