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0일∼다음달 1일까지 1박2일 동안 경상남도 남해군 일원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부모를 위한 가족캠프 ‘달콤한 휴식’에 참가할 80인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장애인 부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들의 이해와 정보교환 및 관광프로그램 등 그동안의 스트레스 해소와 장애가족의 행복 찾기를 위해 기획됐따.

장애인을 돌봐야하는 여건 상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의 제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에서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가 장애인을 둔 가족들이 함께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장애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및 문의사항은 서구장애인복지관 상담재가지원팀(062-710-30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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