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부터,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

경기도가 동두천과 인근지역 여성들을 위한 ‘여성취업 박람회, 일뜰날’이 27일 오후 1시부터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미스매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여성 친화직종을 위주로 구성됐고, 동두천과 인근 양주, 연천지역 기업체를 취업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구인처를 발굴함으로써 성공취업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였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은 채용관, 정보관, 체험관, 여성 창업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알파오토파츠, ㈜메가로지스틱스, 국제인재교류센터, ㈜굿모닝서울정한실업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자재관리사무원, 생산직, 경리회계 등 30명을 채용 예정이고, 30여개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입사지원자에 한해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험관에서는 구직자들은 전직지원컨설턴트, 아동요리지도사 등 여성 유망직종에 대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의 특성과 하는 일, 요구되는 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소질 및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 창업관에서는 여성 창업아이템 소개, 창업 컨설팅 등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코너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을 위한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취업지원팀(031-8008-8075)으로 문의하면 참여 업체와 채용직종 등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5월 ‘일뜰날’ 행사는 가평군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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