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아이디어 메이킹 3D 프린팅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인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메이킹(Idea Making)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을 돕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중기센터 내 베이스캠프에서 오는 30일~다음달 14일까지 총 63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집합교육(38시간) ▲멘토링(20시간) ▲온라인 교육(5시간)으로 구성됐다.

집합교육에서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업 △3D설계를 위한 도면 해독 △모델링 환경 설정 및 스케치작업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3D모델링 △구성품 조립 및 설계검증 △아이디어 제품 모델링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멘토링에서는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3D 프린터 전문가 풀을 통해 문제해결 및 설계변경에 대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교육을 통해서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1인 창조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CEO의 시간 관리와 자기계발 등 비즈니스 마인드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액 무료다.

참가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g-basecamp@gsbc.or.kr)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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