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들을 위한 객석 나눔 그루밍 바자회. ⓒ밀알복지재단
▲ 장애인들을 위한 객석 나눔 그루밍 바자회. ⓒ밀알복지재단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 사진촬영가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 모임 ‘그루밍’이 오는 14일~15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라바에서 ‘그루밍 바자회’를 개최한다.

서아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던 아티스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 행사를 개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4일에는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시연이 펼쳐지며 오는 15일에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3회 밀알콘서트’에 기부돼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한 객석 나눔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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