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족구병이란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병으로 손과 발 입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후 6개월부터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병하며 감염자의 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분비물과 대변에 의해 옮겨집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유행에 대비해 외출 후 손 씻기와 아동 장난감 소독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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