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내 저소득취약계층 2천여 가구에 ‘희망미(米)’ 20톤(10kg 2020포) 약5천여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착한 도서관’(책과 비품, 인테리어 지원)을 약 2,000여 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희망미 지원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재단에 5,000만 원을 지정기탁하면 재단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중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강남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서대문구) 등 복지관 4곳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쌀을 구매해서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지원도 역시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정기탁한 2천만 원으로 △엘림지역아동센터(중구) △영광지역아동센터(도봉구) △독립문지역아동센터(강북구) 등 3개소에 작은 도서관이 갖춰지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 된 복지관은 GKL사회공헌재단에서 지정한 4개 자치구의 복지관 중에서 서울시복지재단과 GKL 측이 협의해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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