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가이드, 공연일정, 대공원 물놀이장 등에 대한 소개 담고 있어

▲ ⓒ서울시-사진제공
▲ ⓒ서울시-사진제공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썸머 가이드(Summer Guide)’를 홈페이지 통해 공개했다.

이번 썸머 가이드에는 ‘어린이대공원내 가장 시원한 장소 7선’을 소개했다.

7개의 선정장소는 ▲50년 된 왕벚나무 숲터널 ▲물놀이장 앵두나무 숲 ▲유관순동산 주변 숲 ▲축구장 산책로 ▲꿈마루 ▲유관순동산 주변숲 ▲바다동물관 ▲구의문 피크닉장 등 7개 장소다.

또한 공단은 이번 가이드에 대공원 물놀이장, 동물 및 자연생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공연일정 등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숲유치원, 어린이논학교, 피터팬을 주제로 하는 디자인 체험, 해피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여행, 우리가족 숲속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는 숲속의 무대에서 동물과 가족을 주제로 하는 ‘일요시네마’가 무료로 진행되며, 7월~8월 총 3회에 걸쳐 서울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는 ‘사육사직업설명회, 나도사육사, 동물대탐험, 비행기없이 떠나는 세계동물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서울어린이대공원 썸머가이드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어린이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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