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협회)가 한의사를 꿈꾸는 열정있는 청소년을 지원한다.

협회는 한의사를 꿈꾸는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대학 입시까지 월 장학금 5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중·고교에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 중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며 한의사가 되고 싶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한방전문병원에서 한의학 체험 교육과 더불어 의료진과 1대1 멘토링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협회 김인규 회장은 “대학 입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의 꿈을 계속해서 지지하는 사업.”이라며 “한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비용걱정 없이 자신의 꿈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8월 1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활협  회 두드림 홈페이지(dodreamfund.com) 공지사항 419번 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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