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 관련 협회, 자치구 민원실 등 배포

▲ ⓒ사진제공-서울시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어르신에게 필요한 유익한 시책과 생활정보, 그리고 오랜 추억과 역사적 콘텐츠가 있는 지역명소 등을 소개하는 어르신 맞춤형 정보지 ‘효자손 늬우스(이하 늬우스)’를 지난 달 제작해 이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늬우스는 지난해 처음 발행된 후 총 3호가 발간됐고, 이번 4호는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을 담기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제작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늬우스는 노인의 권익, 건강, 서울 일상일기 등의 분야로 구분돼 16면으로 발행되며 시니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노인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크고 선명하게 제작했고, 그림과 사진은 용량과 해상도를 높여 심플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이번에 발행된 제 4호 효자손 늬우스는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 관련 협회 ▲양로원 ▲자치구청(민원실 또는 보건소) 등에 배포됐다.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2회(9월, 12월) 더 발행할 계획이며 늬우스에 노인들의 생각과 목소리가 담겨질 수 있도록 시니어기자단의 취재활동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늬우스 시니어 기자단은 각 자치구별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에 소속된 시니어 기자로서 해당 기관에서 추천을 받으면 활동할 수 있고, 제작 문의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070-7733-994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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