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의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 시설의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울 시내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교 등 천348곳의 건물 3천여 동이 조사 대상입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