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 9월 8일~9일 ‘대한민국 장애인복지 현주소를 찾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다음달 8일~9일 서울 여의도 이름센터에서 ‘함께 행복한 사회를 진단한다’라는 주제로 ‘제45회 RI KOREA(세계재활협회 한국위원회)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의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총 4개 주제로 나눠 국내·외 장애계의 화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1일차 기조강연에서는 제4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이행이 반환점을 지난 만큼 RI KOREA 11개 분과 전문위원들이 4대 분야, 9개 중점 과제, 71개 세부 과제를 점검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과 UN 장애인권리협약 의제 등 상호 관계되는 국내·외 장애정책 이행의 효율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대구대학교 나운환 교수(RI KOREA 부의장)가 발표가 준비된다.

2부에는 장애계 화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콜택시 빅데이터 연구결과’와 ‘장애인건강과 재활운동 및 체육’,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근무자의 인권과 처우 실태 및 과제’, ‘장애청년 취업지원 및 근로조건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

3부에는 특별섹션으로 ‘윤리적 연구와 (연구에 대한) IRB 심의’주제로 김은애 교수(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의 발표와,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청년들의 해외연수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어지는 2일차에서는 ‘제2차 인천전략 CSO워킹그룹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SO워킹그룹대표들의 자국내(네팔, 인도,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인천전략 이행현황을 공유하고 중간평가 및 인천전략 이행전략 논의의 결과들을 토대로 ‘CSO 공동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컨퍼런스 참가자 접수가 진행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freeget.net) 배너 클릭 또는 공지사항 22번 확인 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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