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인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에서 경기 진행

인천시가 지적장애인 축구발전과 장애인 스포츠문화 교류를 위해 제6회 한·일 지적장애인 축구교류전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일본선수단 25인과 한국선수단 36인이 참가하며, 지난 2011년 (사)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일본 시스오카현 축구협회에서 민간 스포츠외교 활동으로 교류 협약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다.

양국은 오는 25일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환영식을 갖은 후, 26일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에서 본격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는 양국 선수단에게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영흥도 갯벌체험과 아라뱃길 방문, 태권도 시범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 계획이다.

인천시는 “한·일 양국 간 지적장애인 체육활동 교류를 통해 장애인 축구 발전을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국 장애인들의 우호적인 교류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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