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혈액 수급부족 헌혈 행사 실시

충청북도 충주에서는 여름철 혈액 수급부족 해소를 위해 뜻 깊은 ‘희망 헌혈 나눔 행사’가 마련됐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은 23일 이마트 충주점 정문 앞에서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고객,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관내 환아와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위해 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진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이번 헌혈 나눔 행사는 복지관과 이마트의 협력으로 5년째 이어진 사업으로 매장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은 “이번 헌혈 행사는 이마트 직원 및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정기 행사 운영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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