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중랑우체국은 지역 내 독거 노인 지원을 위한 ‘우체국 행복 배달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 공익재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노인들의 작은 소원을 이뤄주는 주제로 복지관 내 소원우체통 설치·운영, 대상자 선정, 소원 성취 활동 등 지역 내 노인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중랑 우체국 김용모 국장은 “지역 사회 내 노인들을 가까이에서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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