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리우 공항서 한인회 환영행사 개최

▲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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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 리우에 입성했다.

8월 3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7종목의 선수단과 같은 날 한국에서 출발한 4종목 선수단이 31일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는 브라질 한인회,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등  한인 단체에서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촌에 입촌해 1일부터 종목별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선수촌 입촌식에 참가한다.

한편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7일~18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개회식은 7일 저녁 6시 15분에 마라카나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단 첫 경기는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사격 SH1 R2(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이며 이윤리(42세)와 강명순(49세)이 출전한다.

한국 리우패럴림픽 대표선수단은 총 139인으로.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순위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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