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연기문화원에서 시작된 한얼민화회가 지난 2010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이름을 세종한얼민화회로 변경하고 오는 23일∼25일까지  ‘전통의 향기로 함께 해요’란 제목으로 일곱 번째 마당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풍부한 표현으로 성취감과 자존감 그리고 창의력 발달에 좋은 우리그림 민화의 전통기법 계승·발전과 우리그림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전통의 향기 가득한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와 행복한 마음 가득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세종특별자시를 위해 준비됐다.

올해에는 지역특성화공모사업 ‘함께 하는 세상’ 세종특별자치시 지체장애인 협회 회원 20여 명과 봄부터 함께 수업한 결과물과 합동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세종한얼민화회,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지체장애인 협회가 주관·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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