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안내자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에는 자유롭게 행복한 기분이 들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화려한 색으로 독특한 세계를 표현한 작품부터 아름다운 풍경화, 여성의 옆모습이 주인공인 작품까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그림이 있는 정신장애인 아티스트 미술전, 제19회 햇빛투게더가 열렸습니다.

이번 미술전은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은주 / 제19회 햇빛투게더 전시작가, 서대문해벗누리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 / 아무런 부담감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그렸는데 그리고 나니까 만족스럽고 /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정신장애를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좋겠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존엄한 한 인간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동등하게, 세상에서 함께 따뜻함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오는 25일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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