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제7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개최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제7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를 열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제7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를 열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제7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21개팀이 예선을 거쳐 11개팀이 본선 경연대회를 치뤘으며 전통풍물, 퓨전타악을 포함 마림바, 핸드벨 등 다양한 타악분야의 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대회 대상은 마림바 공연을 보여준 지구촌교회의 마림바 드림팀이 수상했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거북이풍물단이 경기도지사상, 둥근세상의 둥근소리가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방인환 교수는 “공연의 결과보다는 예술팀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서보는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러한 대회가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장애인 예술팀이 활동할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더 많은 예술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 타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지구촌교회의 마림바 드림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 타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지구촌교회의 마림바 드림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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