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30일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진행

▲ 사진창의예술교육에 참가하는 발달장애 아동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프로젝트룩
▲ 사진창의예술교육에 참가하는 발달장애 아동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프로젝트룩

프로젝트룩 사진전  ‘다름을 넘어, 이해로’가 오는 29~30일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은 발달장애 어린이가 사진 매체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는 수업으로, 사회성 증진반 초등부 7인(자폐성 장애 4인, 지적 장애 3인)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발달장애 어린이들은 펜라이팅, 포토그램 등과 같이 사진 매체를 활용한 사진 수업에 참여하는 한편, 개인 카메라로 집, 학교, 센터 등지를 촬영했다.

프로젝트룩은 "어린이가 촬영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촬영하게 함으로써 이들이 사진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사진 수업·전시회 진행으로 이뤄지는 본 프로젝트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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