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전담인력과 강사들이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 모여 2016년 3차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전담인력과 강사들이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 모여 2016년 3차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지난 17일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전담인력과 강사 약 25인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교육현황과 기관보고,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문제점·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통합프로그램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참여자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통한 이민자 사회통합 증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세영 센터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수 후 취업이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사회이해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운영기관전담인력과 강사님들이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게 하고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한국사회 자립과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동포,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난민, 전문인력 등 모든 이민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수 후 영주, 국적 신청시 가점 부여 또는 귀화필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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