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체육관에서 3,000여명 참여 한마음 축제 열린다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충무체육관에서 ‘제13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연다.
이번 열리는 문화·체육행사는 대회장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 설동호 교육감, 관계기관장, 자원봉사자, 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행사는 박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오롯타(난타), 임창희(파워트로트), 강산노을(아리랑춤꾼), 양재기와 감나무(각설이), 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로 대전시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는 물론 더 나아가 모든 국민들이 장애인들과 통합하는 행사로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기연 대전 충남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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