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는 지난 20일 중앙동 청소년 광장에서 ‘제2회 장애인 가요제’를 열었다.

청주시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무심문화 예술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하나병원, 용호사, 자화전자, 현진복지재단, 참사랑병원, 주)대명사 등 여러 기업의 협찬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사) 무심문화 예술봉사단 서지한 회장, 고문 천 강 스님, 청주시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가수로 현 당, 청 이, 라 성, 신나라, 유미킴, 이은경 등이 출연했고, 출연단원으로는 가수 김의영, 유문자 외 7인, 국악·무용인은 이재숙, 심승희 외 2인, 발리댄스로 윤은숙, 김미숙, 하모니카는 임혜연이 출연했다.

프로그램은 총 3부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제1부 문화공연에서 무심문화예술 봉사단 단원들의 공연이 화려하게 이뤄졌다.

2부에서는 서지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격려사 등 개회식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초청가수들의 공연을 끝으로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사단 법인 무심문화 예술 봉사단은 지난 2011년 6월에 창단돼 가수분과, 밴드분과, 무용분과, 품바분과, 발리댄스분과, 미술분과, 품바분과, 발리댄스분과, 미술분과, 홍보분과, 기타지원분과 들 분야별로 전문인으로 구성해 약 80여명의 단원들이 속해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