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사랑의달팽이 정기 연주회

▲ 지난해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 장면. ⓒ웰페어뉴스DB
▲ 지난해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 장면. ⓒ웰페어뉴스DB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이 다음달 9일 저녁 7시 30분 ‘선율(소리를 선물하다)’이란 주제로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린다.

올해 12회 연주회를 맞이하는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는 청각장애유소년 30여 명의 단원이 펼치는 아름답고 따뜻한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특별한 참여와 MBC 차미연 아나운서, 뮤지컬 배우 임혜영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정기 연주회는 무료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전화 02-541-9555, 전자우편 soree@soree119.com)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청각장애유소년이 인공와우수술 뒤 재활의 일환으로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클라리넷을 배우며, 청력과 언어재활을 돕기 위해 자립 지원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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