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을 맞이해 충북지역 곳곳에서 팥죽 나눔 행사가 열렸는데요.

팥죽이 어르신들의 입맛에 잘 맞는지 맛있게 먹습니다.

청주의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나눠주며 복지관을 찾아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화합의 장을 열었습니다.

주나리 팀장 / 목령종합사회복지관

12월 동짓날을 맞이해서 지역주민들에게 팥죽을 나눠줌으로써 나눔 행사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팥죽을 비롯해 해물동그랑땡, 고사리나물, 귤, 절편, 식혜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한상가득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이화원 지역주민

오늘 동짓날 이렇게 팥죽을 써주셔 갔고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여기 또 새알 수제비도 넣어서 저희들이 잘 먹고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동짓날 집에서는 잘 써먹을 수가 없는데 여기서 이렇게 제공을 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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