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겨울방학은 저리가라! 계절학교에서 보람차게 보냈어요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장애아동‧청소년‧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겨울 계절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학령전기의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예술적 소질 및 잠재력 발굴을 도모하고자 진행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겨율계절학교는 성인반이 개설 되어 전 연령 대상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지난해 계절학교보다 만족도가 높았고 프로그램의 내용이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방학기간동안 추위 때문에 활동량이 많지 않은데 1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이번 겨울계절학교가 부모들에게도 양육부담이 감소 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꿀잼(꿀 같은 재미)프로젝트’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꿀잼’은 다양한 기회제공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신체활동, 여가활동, 사회적응활동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운동, 음악, 요리, 지역사회탐방, 공공시설 이용하기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음성군 일대에서 운영되며 음성군에 등록 된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꿀잼’ 프로그램 이용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복지지원팀 전화번호 04-3883-29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청소년들과 함께한 “나누면 행복합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4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 라는 주제로 나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교육은 중1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강의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모둠을 이루어 다양한 주제를 서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나눔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눔은 돈이 많은 사람이 기부를 통해서 하는 것만 생각하였는데, 교육 수료 후 나눔은 단순히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어 주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 교육 강연을 해주신 좋은세상이웃사람들 이광원 대표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이타적인 삶에 대한 나눔에 관한 교육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청소년들과의 나눔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하였습니다.

현재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이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 나눔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은 지역연계팀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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