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계가 정부에 장애인 수용시설정책을 청산하고, 장애인들의 탈시설과 자립정책을 즉각 시행하라며 서울도심을 행진했습니다.

장애계는 탈시설과 자립생활정책 수립 정책을 촉구하며 서울 명동성당에서부터 광화문 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거리행진에서 장애계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장애인거주시설에서의 학대와 비리 사건에 정부가 미봉책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장애계는 행진 중간에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는 시설 폐쇄가 아닌 시설 세탁으로 시설을 계속 운영하고 있는 마리스타의 집을 비판하며, 마리스타의집 승인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