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주자들이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2017 자립생활 컨퍼런스’를 열고 주요 장애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세 명의 대선 주자들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대한 의견이 나뉘거나 세부 공약 실천 방안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탈시설-자립생활과 장애인 복지 예산 증대를 주요 장애인 정책으로 꼽으며 앞으로 장애인 정책 인식 체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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