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 ‘장애이해교육’ 마쳐
장총련, ‘장애이해교육’ 마쳐
  • 이명하 기자
  • 승인 2017.03.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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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장애이해교육(청각장애, 시각장애, 발달장애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가 갖춰야 할 장애이해와 장애유형별 장애인에 대한 예의범절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제1차 교육인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에서는 청각장애의 특성과 청각장애인을 대할 때 가져야 할 기본적인 예의와 수화(수어) 사용의 유의점 등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제2차 교육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는 시각장애의 정의와 시각장애에 대한 고정관념, 현황과 실태, 점자교육, 시각장애인 안내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점자교육 시간에는 자음과 모음, 숫자와 영어에 대해 알아보고 참가자 본인의 이름을 점자로 표기해 봤으며, 시각장애인 보행 안내를 위해 이룸센터에서 국회의사당까지 2인 1조로 보행을 실습하기도 했다.

제3차 교육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는 발달장애인의 삶과 최근의 변화, 발달장애의 정의와 일반적 특성, 의사소통법 등과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방법에 대한 강의가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중 90%가 지속적인 교육 희망의사를 보였다. 

이에 따라 장총련은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