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창립한 이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우승과 휠체어컬링팀 창단 등 여러 체육 분야에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10주년을 맞아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은수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10년 전 오늘, 우리 장애인체육회는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에 계신 많은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고자 다짐했습니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스포츠 복지, 함께 성장하는 통합 사회 구현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유니버설 스포츠센터 건립과 체육 분야에서 장애인 고용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 체육인들과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습니다.

박마루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체육이 (모든) 우리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체육회를 위해 발전해 주시고, 체육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서 리더십니다. 그 역할 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 가맹단체에게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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