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합쳐 몸집보다 큰 공을 굴리고,친구들과 함께 큰 막대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달리기.

같은 팀의 승리에 누구보다 기뻐합니다.

이준석 / 금옥보호작업장 근로자 INT)

“작업장에서 일하다가 나와서 좋아요. (일을) 내일 열심히 해야지요. 오늘은 신나게 놀고요”

2017 근로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광주광역시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21개 시설 근로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협동심 기르기 위해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해체육대회를 준비했습니다.

김행란 /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INT)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비장애인들 하고 똑같이 일을 하다가 하루 딱 하루 시간을 내서 놀고, 체육대회도 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입니다. ”

화창한 날씨 속 스트레스를 날리며 체육대회의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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