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성북구 대일관광고등학교에서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인구보건협회
▲ 지난 7일 성북구 대일관광고등학교에서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인구보건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학부모마을 교사네트워크와 함께 2017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특화사업인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북구가 올해 저출산 선도지자체로 선정돼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난 7일 성북구 대일관광고등학교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번 인구교육은 학생과 지역구민을 찾아가 저출산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양원석 본부장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통해 성북구에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저출산 문제를 주민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교육은 인구변화가 전체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 변동 현상,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 등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진행되고 있다.

교육관련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인구사업과(02-467-8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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