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출신 안태성 감독이 캄보디아에 한국국제협력단 장애인스포츠 자문단으로 파견됩니다.

안 감독은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장애인양궁 지도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2020년 도쿄패럴림픽대회 선수 육성 등을 하게 됩니다.

출국은 코이카에서 진행하는 국내교육을 수료한 뒤 다음 달 말로 예정 돼 있습니다.

한편, 안 감독은 지난 2012년 런던패럴림픽에서 감독으로 참가해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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