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인권침해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충북지부(이하 KOVA 충북지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의 인권상담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학대피해 장애인 6,518명 중 지적장애인이 3,376명으로 51.8%, 자폐성장애인이 286명으로 4.4%를 차지했다.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인)의 학대피해 상담 비중이 전체 학대피해 상담의 약 56%를 차지하고 있어 발달장애인이 주요 학대피해자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 발달장애인 지원 ▲보호관찰명령처분을 받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재발방지 노력 ▲발달장애인 이해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전찬근 센터장은 “양 기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해 12월 개소,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보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지원, 피해 또는 가해 발달장애인 현장조사 시 동행과 보호, 법 절차지원, 보호조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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