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장애아동통합복지지원센터는 2017년 하반기 발달지연(장애위험군) 영·유아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한 ‘렛츠런(LetsRun) 재단이 함께하는 자람 plus’ 사업설명회를 시행한다.

자람 plus는 렛츠런재단의 후원으로 부산 연제구·동구 지역의 발달지연 영·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발달지연 영·유아 선발 평가·상담 ▲Head Start 프로그램 ▲찾아가는 교사·부모 교육 ▲발달촉진 장난감 배부사업 ▲저소득계층 장애진단비 지원사업 ▲영·유아 조기중재 워크샵 ▲열린상담실 등 총 7개의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연제구·동구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와 보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051-790-61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하소연 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연제구·동구 지역의 발달지연 영·유아와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적용함으로써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중재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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