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충남장애인부모회 홍성지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충남장애인부모회 홍성지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가 지난 15일 오후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서산·당진·금산·홍성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발달센터는 협약에 참여하는 5개 기관과 ▲개인별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서비스 의뢰·연계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 활동 협력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발달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사례회의 등 전문 역량 강화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발달센터 김광선 센터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길 바라며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월 개소,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만1,7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아산·계룡·예산·서천·태안 등 6개지회와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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