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남발달센터)가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관련한 다각화된 접근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의료, 상담, 복지, 교육 등 발달장애 관련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8일 전남발달센터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전남발달센터 자문위원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시 다양한 분야의 발달장애 관련 전문가와 발달장애인 당사자, 보호자가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다각화되고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보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 범죄 피해 또는 가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조사 시 동행, 형사사법 절차지원, 보호조치, 공공후견지원 등의 권리구제와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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