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그래픽 영상과 경쾌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쇼가 펼쳐집니다.
한국최초 아시안 게임 피겨종목 금메달리스트 최다빈 선수의 셀카 퍼포먼스를 비롯해 차세대 피겨 유망주 유영의 K-pop음악에 맞춘 연기. 남자 싱글 김진서의 박력 있는 무대까지.
피겨 국가대표 9개 팀이 은반 위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했습니다.
이번 아이스 쇼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경기, 서울, 강원도가 공동으로 준비한 것입니다.
[싱크] 이재율 /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원도가 열심히 준비하고 대한민국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평창의 성공은 강원도와 서울시와 경기도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성공이고 인류에게 희망입니다. 여러분 모두 그 성공을 위해서 하나가 됩시다.
김연아 평창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도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했습니다.
[싱크] 김연아 /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남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관심 가져주시고 또 선수들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3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시원한 여름 밤을 함께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박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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