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복지관이 장애·비장애어린이가 함께하는 ‘친구야! 같이 놀자!’ 행사를 열었다. 

지난 24일 열린 행사는 시놉시스코리아의 후원으로 지난 2013년부터 연 6회 이상 정기교류하고 있는 성남시 소재 6개 어린이집 400여명의 장애·비장애 아동이 참여했다.

이들은 A팀과 B팀으로 나눠 장애이해 인형극 ‘함께 또 같이’를 관람하고, 한마음어린이집 1층에 마련된 ‘찾아가는 이동 동물원’에서 조류, 파충류 등의 동물을 관람하고 체험했다. 또한 점자동화책을 보고,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출력해 이름표를 만드는 활동을 했다. 

시높시스 코리아의 자원봉사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장애·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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