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지원 위해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력 추진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가 관내 유관기관과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미래병원,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로돕는마을 등 3곳이다.

지난 29일 오전 11시 미래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북발달센터 박승택 센터장, 미래병원 권혁일 병원장,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성민 센터장, 서로돕는마을 백현숙 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전남발달센터와 미래병원 등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복지 및 의료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 대상 학대 및 폭력 등의 피해자 긴급(일시)보호 연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및 위기개입 등 지원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복지지원 정보의 제공 및 교육 연계 등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승택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복귀를 통한 자립지원에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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