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에서는 ‘2017 RI-Korea 재활심포지엄 - 발달장애인의 재활’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오는 11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주대학교 Health EduSTAR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RI-Korea전북위원회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권익옹호 그리고 지역사회중심재활의 직업훈련사업 사례를 통해 장애인복지 현장을 생생하게 다룰 계획이다.  

먼저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구현과 실천가의 자세’로 기조강연을 펼친 뒤,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한정림 대리와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김영식 사무국장이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최낙관 교수와 함께 60분 동안의 열띤 토론을 펼친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ican.or.kr)와 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 (063-243-6478~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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