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치료비 지원 위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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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밤의 꿀'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1일, 장애인활동보조인과 함께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크론병, 알츠하이머병 등) 어린이의 치료비 기금마련을 위해 ‘한여름 밤의 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애인활동보조인을 비롯한 이용인,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지역주민 3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활동보조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물품 등으로 마련된 바자회와 레크레이션, 영상물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최승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은 희귀·난치성질환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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