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병원 이진우 연구부원장(왼쪽)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박은수 부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 세브란스병원 이진우 연구부원장(왼쪽)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박은수 부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장애인 건강증진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각종 체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체육관련 정보 공유, 시설과 장비 상호이용 극대화 ▲장애인체육 홍보와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대회와 사업 공유 ▲장애인체육 선수 육성과 관리를 위한 전문의료 서비스 지원사업 등이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원연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존감 향상과 상호 이해와 통합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박은수 부회장은 “많은 분들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우수한 전문선수가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양하게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두 기관이 공동 진행한 ‘2017 파킨슨환자 건강한 걷기행사’를 계기로 상호 협력하기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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