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중증장애인 차량 무상 정비 및 수리, 이달 25일까지 접수 받아

▲ ⓒ사진제공-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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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이하 애니카)와 함께 장애인 ‧ 장애인단체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해주는 “2017 드림카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하반기 장애인 개인 추가 접수를 받는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열악한 장애인단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 및 수리해주는 사업이며 이번 추가 모집은 장애인 개인에 한하여 접수를 진행한다.

5년차를 맞이한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도부터 올 해 상반기까지 전국 114개 애니카의 우수협력정비사를 통해 169대의 자동차를 무상 정비했으며, 연말까지 총 200대를 정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개인 추가모집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대상자에 한하여 접수가 진행되며, 이달 25일까지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신청서류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청서 작성을 포함한 제출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장애인)를 위해 지역 장애인의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기관(복지관 등)을 통한 추천 및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모금홍보팀(02-6399-623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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