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아리따운 드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제4회 아리따운 드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본부는 지역 내 여성장애인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리따운 드림(Dream)'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경주에서 진행된 아리따운 드림은 화장기술 교육과 한복체험, 유적지 탐방 등 문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화장기술 교육은 참가자가 직접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 등 기술을 교육받고 계속해서 자신을 가꿔갈 수 있도록 뷰티박스(화장품세트)도 제공했다.

또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본부 임원과 참가자가 1:1로 팀을 이뤄 한복을 입고 첨성대와 대릉원 등 경주 유적지를 방문했다.

아모레퍼시픽 부산사업부 이광우 상무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가 장애를 넘어 개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여행을 통해 회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따움 드림은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본부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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