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들이
▲ 발달장애인들이 "성남 다같이 운동해 생활체육 교실" 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성남행복누리센터.
성남행복누리센터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체력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부모는 "장애자녀의 연령이 증가하면서 성인병 등의 건강 문제가 항상 염려됐다."며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고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성남행복누리센터 이종민 센터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지적·자폐성·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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