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천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은 지난 7일 ‘나눔 한 스푼, 기쁨 두 배’를 주제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추홀중식협동조합, 인천미용협동조합, 글로벌뷰티산업협동조합, 인천제과점협동조합, 까레몽협동조합 등 11개 조합이 참석해 이용인과 보호자 300명에게 조합생산제품,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기용 관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기에, 이번 인천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의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는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 일환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협업단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소외계층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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