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직업재활팀은 지난 22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2017년 제2차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는 장애인고용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했고, 인사관리를 위한 노동법 실무교육과 새 정부 노동정책, 노무관리의 제반 문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익노무 편민수 노무사는 ‘사업주의 의무 및 근로관계 유지의 요주의와 제반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언했다.
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고용 문제와 관련된 제반 문제점 도출과 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장애인고용 사업장에 필요한 과제의 대안을 제시해 장애인 고용안정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활동 기여를 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장고협은 장애인 직업상담과 취업 후 적응지원, 취업알선과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등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직업재활팀(02-754-38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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